밑도 끝도 없이 펼쳐지는 황당함 - 살인게임 (Terms&Condition,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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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의 줄거리 요약


  은퇴 후 청소부로 지내던 벳 존스(마크 마키타)는 어느날 한 통의 전화를 받게된다. 아들이 실패한 임무의 뒷처리를 맡아달라는 것. 임무를 거절하면 아들의 목숨이 위협받는 상황에 존스는 하는 수 없이 임무를 받아들이게된다. 임무의 내용은 달아난 전 애인(비비카 A. 폭스)과 그녀의 보디가드(링 바이)를 없애달라는 것. 하지만 더 이상살인을 하지 않기로 한 존스는 조직의 임무를 거절하고 달아난 여인을 찾아 안전한 곳에 숨기기로 한다.


  하지만 달아난 여인은 존스의 일행조차 자신의 목숨을 노린 킬러들로 오인하고, 서로를 대치하는 상황. 설상가상으로 조직에서는 존스의 행동에 의심을 갖고 추가로 킬러들을 파견하기로 하는데...


 ▶ 관련리뷰 :  오랜만에 보는 화려한 전투액션 - 스워드 오브 벤젠스 (Sword of Vengeance, 2015)


▲ 80년대 홍콩영화에서 본 듯한 액션


살인게임 Terms & Conditions, 2015 제작
요약
미국 액션 2015.12.24 개봉 청소년관람불가 83분
감독
아누프 랭기
출연
톰 시즈모어비비카 A. 폭스링 바이크리스 제이 알렉스 더보기

누적 관객수
1 명 (2015.12.24,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역대 박스오피스



 밑도 끝도 없이 펼쳐지는 황당함


  <살인게임>은 시작부터 황당하다. 도망치는 애인을 뒤쪼는 암살조직, 하지만 별 것 없는 총질 몇번에 상황은 허무하게 종료되고 그일로 인해 조직의 추궁을 받는 아들. 조직은 그 일을 해결하기 위해 전설의 킬로를 소환한다는 스토리는 어딘지 어색하기만 하다. 


  전형적인 작위성을 바탕으로 짜여진 시나리오는 억지스럽고, 각 챕터를 연결하는 고리들마저 부자연스럽기만 한 이 영화는 어디서 재미를 찾아야 할 지 도통 난감하기만 하다. 총을 옆에 놔두고 굳이 주먹질을 선택했다면 액션장면이라도 화려해야 하겠지만, 그조차도 어색하다. 여기에 부자간의 갈등과 존스과 이자벨라(전 애인)의 러브스토리까지 억지로 우겨넣다보니, 부자간의 성장드라마인지, 러브스토리인지, 아니면 권선징악을 다루는 이야기인지 어느 것 하나 돋보이지 않고, 산만하기만 하다.


  여기에 킬러들의 싸움치고는 FPS 게임(각주[각주:1])보다도 허섭한 사운드에 장난감 총을 쏘는 듯한 액션들은 보는 이에게 허무함마저 준다.


 ▶ 관련리뷰 : 2015/11/05 - [영화/해외영화] - 타임킬링용으로 제격인 - 모멘텀 (Momentum, 2015) 



 마치며...


 <살인게임>은 비난을 하기에도 난감 할 정도로 뭐라 쓸말이 없는 영화다. 단순히 재미없다라는 말로도 부족할 만큼 뭔가의 아쉬움이 느껴지는 이 영화는 그나마 런닝타임이 83분에 불과하다는게 불행 중 다행일정도로 보는 시간조차 아깝다.


  영화전문 사이트 IMDb에서는 이 영화에 대한 평점을 3.3으로 평가하고 있지만, 솔직히 3.3점도 아까울 정도다. 댓글 중에서는 '마이너스도 가능하냐(minus rating possible here?)'는 말이 있을 정도니, 이 영화가 어떤지는 대충 알 수 있을 것이다.


 ▶ 관련리뷰 : 2015/12/06 - [영화/해외영화] - 저예산 영화가 가져다 주는 반전 - 크리미널 액티비티 (Criminal Activities, 2015) 


▲ 총은 이렇게 쏘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링 바이



☞ 추천 : ...

☞ 비추천 : 마이너스도 가능한가?(minus rating possible here?)



★ 감자평점 (5개 만점)

- 스토리 : ☆

- 노출 : 없음



※ 예고편



  1. 총싸움을 하는 게임의 종류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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