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워즈 더 나이트 (Dark Was the Night, 2014) - 전설 속 숲괴물과의 사투를 그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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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워즈 더 나이트

Dark Was the Night 
3.3
감독
잭 헬러
출연
케빈 듀런드, 비앙카 카이리치, 루카스 하스, 사비나 게덱키, 닉 다미시
정보
드라마, 공포, 스릴러 | 미국 | 90 분 | -

1. 줄거리


 마을에서 90마일 북쪽 벌목캠프에서 의문의 괴생명체에게 인부들이 공격당해 사망한 사건이 생긴다.

 몇 주 후 폴과 도니가 보안관으로 있는 마을에 검은 색 큰 발자국들이 나타나 마을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한다. 사람들은 숲 속 괴물에 대해 이야기하며 겁에 질리지만, 폴은 확실한 이야기가 나올때까지 입단속을 시킨다.

 며칠 후 폴의 집이 숲괴물로 부터 공격을 당하고, 숲괴물의 존재를 확신하게 된 폴은 마을사람들은 교회로 모은 뒤 사정을 설명한다.


 지원요청까지 24시간. 그 동안 폴과 도니는 숲괴물로부터 마을을 지켜야한다!



▲ 괴생물체에게 공격 당한 인부


2. 개연성은 있지만, 재미는 없다.


 어느 블로그의 글을 읽어보면 "에어컨을 기대했는데, 자연풍이더라" 는 표현을 읽은 적이 있다. 정말 동감하는 바이다.

 비교적 잘 만들었지만, 재미는 없다. CG에 들일 돈이 없어서 시각적 효과를 통한 공포는 실패했다면, 사운드와 구성으로 극적 긴장감을 몰아가야하는데, 영화는 너무 느리게 흘러간다. 

 다만, 영화의 전체적 분위기를 회색으로 처리해서, 암울함을 준 것은 좋은시도로 보인다.


▲ 전체적으로 회색빛으로 가득하다.


3. 마치며


 감자는 극에서 쓰이는 장면은 하나도 버리는 장면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극 중 케릭터 설정이라던가, 사건의 실마리 등 극의 개연성으로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보는데, 이 영화에서는 굳이 안 넣어도 될 몇가지 장면들이 보여서 아쉬웠다.


 또 극의 흐름이 너무 느려서,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 영향일까 공포영화가 무섭지가 않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 마지막 결전을 준비하는 폴과 도니 - 이 장면조차 그리 긴장감은 없다.



☞ 추천 : 그닥..

☞ 비추천 : 공포영화임에도 극의 흐름이 너무 느리다.



★ 감자평점 (5개 만점)

- 스토리 : ★★

- 무서움 : ★

- 노출 : 없음


※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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