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부트 된 스나이퍼 시리즈의 세번 째 시리즈가 돌아왔다. - 스나이퍼 고스트 슈터 (Sniper: Ghost Shooter,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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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의 줄거리 요약

  위대한 스나이퍼 토마스 베켓(톰 베린저)의 아들 브랜든 베켓(채드 마이클 콜린스)은 해병대의 스페셜 포스팀으로 부임하게 된다. 하지만 첫번 째 작전에서 칼을 든 아이를 사살하는 것을 망설이게 되고, 브랜든의 작전 실패로 팀은 위기에 놓일 뻔 하게 된다. 큰 실수를 한 브랜든이지만, 아버지의 연을 통해 가까스로 팀에서 쫓겨나는 것을 모면한다.


  해병대 포스팀은 이후 조지아 지역의 천연가스 파이프 라인을 보호하라는 작전을 받게된다. 이 지역은 민간 지역이지만, 사안의 중요성으로 인해 군이 맡게 된 것. 민간 군사 합동 센터의 로빈(스테파니 보그트)과 대령(데니스 헤이스버트)이 지휘하는 팀은 작전지역에서 가자코브(베리슬라브 파브로브)의 테러리스트들과 맞닥드리게 되지만, 포스팀의 위치가 노출된 까닭에 대원들을 잃게된다. 


  작전 후 브랜든은 군에 배반자가 있다는 것을 제기하게되고, 군은 그를 국경지대로 보내버리게 된다. 국경 수비대에서 안드레이(레이빌 이시아노브)를 만나 상황을 설명한 브랜든은 그에게서 내부 배반자의 정체를 알 수 있을 것이라는 정보를 얻게 되는데...




개연성 따위는 필요없다!! 시간만 죽이자!!


  <스나이퍼 고스트 슈터>는 1993년 作 <스나이퍼>를 리부트한 작품으로 <스나이퍼 (1993)>는 이후 홈비디오 시장으로 넘어가서 3편까지 제작된 후 <스나이퍼: 리로디드 (2011)>로 부활하게 된다. 이후 <스나이퍼 레거시 (2014)>를 거쳐 지금의 <고스트 슈터>까지 오게 된다. <스나이퍼 (1993)> 시리즈에서 전설의 저격수이던 토마스 베켓은 전작 <리로드디>에서 사망하게 되고, 아들 베켓은 <스나이퍼 (1993)>에서 출연했던 밀러(빌리 제인)의 팀으로 오게된다. 하지만 이러한 정보는 참고사항일 뿐, 전작들의 내용을 몰라도 영화의 감상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영화에서도 밀러가 브랜든의 아버지와 어떤 연관성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그냥 흐리게 처리한다.)


  이 영화는 저격수로 꾸려진 해병대 포스팀에 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밀러의 팀에 오게 된 브랜든은 작전 중 실수를 하게 되지만, 아버지의 명성으로 팀에는 남게 된다. 하지만 팀 내부에 배신자가 있다는 것에 대한 의심을 제기한 뒤, 그것으로 인해 브랜든은 팀을 떠나게 된다. 하지만 새롭게 부임한 곳에서 배반자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된 브랜든은 또다시 명령을 어기고 부대를 이탈하는 일을 벌이고 만다.





  <고스트 슈터>는 해병 저격수라는 특수한 상황을 이용한 액션영화로서, 개연성은 매우 약하다. 사건을 만드는 이야기 또한 매우 작위적인데, 이러한 점은 극의 초반부터 등장한다. 밥 잘먹던 브랜든이 굳이 로빈을 만나러 자리를 이동하게 되고, '옛다 사냥감 왔다'는 듯이 저격수가 있는 곳으로 걸어간다. (이 때문에 감자는 로빈이 배신자인 줄 알았다 -_-;;) 여기에 그냥 브랜든에게 알려주면 될 것을 굳이 스코프에 브랜든의 모습을 어른거리게 만든 후 저격수를 잡는 장면도 그냥 보여주기 위함인 티가 너무난다.


  여기에 드론의 모습 또한 기존 영화들에 비해서 현격히 질이 떨어진다는 것도 아쉬운 대목이다. 무엇보다 가장 아쉬운 대목은 브랜든의 촉이 장난이 아니라는 것인데, 근거도 없이 '이렇다'고 말하면 영화에서는 반대편을 보여줘서 브랜드의 촉이 사실임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는 반대편을 지웠을 경우 근거없이 무작성 촉에 의지한다는 점에서 역시 브랜든을 영웅으로 만들기 위한 수작으로만 보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가 보여주는 내용은 꽤나 쓸만한 타임킬링 용 화면들을 제공해준다. 적당한 런닝타임(99분)에 FPS(각주[각주:1])의 스나이퍼를 연상시키는 전투장면은 짜릿한 재미를 준다. 이러한 짜릿함으로 런닝타임의 대부분을 채우고 있다는 것이 영화의 매력인데, 반복되는 전투장면이고 어차피 주인공은 안죽을 것이 뻔히 보이지만 오락성을 잘 이용한 연출 덕에 지루할 틈이 없다는 것이 <고스트 슈터>의 가장 큰 장점이다. 때문에 빈약한 개연성도 화려한 오락성에 잘 묻힐 수 있었던 것 같다.



▲ 자신의 망설임으로 팀에 피해를 주게 된 브랜든


서식


  <고스트 슈터>는 시간 때우기 용으로 제격일 만큼 제대로 된 오락성을 제공한다. 특히 빈약한 개연성 보다는 화려한 액션에 집중 할 수 있도록 꾸며 놓은 연출은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일 정도로 영화는 시종일관 쏘고 쏘고 또 쏘는 액션을 보여준다. 비록 범인을 밝히는 작업은 허무하지만, 대신 액션이 화려함으로 용서될 수 있을 것이다.


  IMDb의 평점은 5.5점으로 낮은 편에 속하지만 이는 시리즈(원작 포함) 전제가 다 이 정도의 점수를 보여주고 있고, 또 스토리는 빈약하지만 타임킬링용으로는 그럭저럭하다는 점에서 괜찮은 재미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가자코브의 부하에게 헤드샷을 날리는 브랜든



▥ 추천 : 오락성을 잘 활용한 괜찮은 타임 킬링 용 영화.

▥ 비추천 : 스토리는 보잘 것 없다.



★ 감자평점 (5개 만점0

- 스토리 : ★☆

- 노출 : 없음



※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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