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21. 15:30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어릴 때부터 '넌 아무 것도 할 수 없어'라는 말을 듣고 자란 쿼일(케빈 스페이시). 성장 후 뉴욕의 한 신문사에서 인쇄공으로 일을 하지만, 아버지의 말대로 그의 인생에 별 볼 일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운명처럼 그의 차에 페탈(케이트 블란쳇)이 타게 되고, 쿼일은 난생처음으로 누군가가 자신을 바라보는 것을 느꼈다. 그러나 몇 년 후 페탈은 여행을 간다는 명목으로 내연남과 도망을 치려다 사망하게 되고, 쿼일은 또다시 혼자가 된다. 그때 걸려온 아버지의 부고. 그리고 아버지의 유골을 찾으러 온 고모(주디 덴치)의 등장은 쿼일로 하여금 아버지의 고향으로 귀향을 하게 만들고, 쿼일은 고향에서 신문사 기자가 된다. 그러면서 조금씩 자신과 쿼일이란 이름이 가진 비밀들을 알아가게 되는 쿼일...
2017. 9. 21. 08:17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데이트 첫날 영화 '7인의 신부'를 본 부모님들은 자신들도 영화에 나오는 아이들처럼 7명의 대가족을 갖길 원했으나, 현실은 5명의 아들들이 태어나게 된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흘러 막내 에이브라함의 결혼식날, 형제들은 막내의 결혼식을 축복하기위해 다시 한 번 뭉치게 된다. 그러나 에이브라함의 결혼 선포를 하려나 찰나 아버지가 지병인 심근경색으로 쓰러지게 되면서, 결혼식도 멈추게 된다. 그러면서 조금 노출되는 각자의 문제들. 에이브라함은 자신의 아내가 될 칼라(Arancha Martí)보다는 그녀의 쌍둥이 동생 모니카(Sandra Martín)에서 눈길이 가기 시작하고, 큰 아들인 아담(안토니오 데 라 토르레)은 사업의 실패로 아버지의 금고를 노리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해외에서 돌아온 ..
2017. 9. 21. 02:38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자신의 아이를 돌로 죽인 벌로 정신병원에 50년 동안 갇혀있는 로즈(바네사 레드그레이브). 어느 날 그녀가 갇혀있는 정신병원의 폐쇄가 결정나고, 로즈 역시 다른 병원으로 이송을 준비하기 위해 재심의를 받게 된다. 그녀를 검사하기 위해 나타난 그린(에릭 바나)은 로즈에게서 뭔가의 신비함을 느끼던 중, 그녀가 목숨처럼 간직한 성경책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성경책에 쓰여진 50년 전 그날의 비밀. 아일랜드와 로즈(루니 마라), 그리고 로즈가 사랑한 남자 마이클(잭 레이너)에 대한 진실은 증오가 남긴 상흔을 보여주게 되고, 그린은 그날에 있었던 일들 속에 숨겨진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관련리뷰 2016/06/08 - [영화/해외영화] - 아름다운 문학작품과 같은 영화 - 선셋 송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