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15. 23:31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영화제작자인 남편 마이클(알렉 볼드윈)을 따라 칸으로 온 앤(다이안 레인)은 다음 행선지인 부다페스트로 가려다가 컨디션 난조로 파리행을 선택한다. 마침 마이클의 지인 자크(아르노 비야르)가 파리에서 일정이 있었고, 그의 도움으로 파리로 향하는 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자크는 여기 저기 들르며, 앤에게 또다른 휴식을 제공하게 된다. '파리는 어디로 도망가지 않는다'는 무사태평주의 자크. 그와의 소소한 일탈은 앤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인가? 관련리뷰 2016/10/21 - [영화/해외영화] - 노년의 끝에서 만드는 깊은 우정 - 랜드 호! (Land Ho!, 2014) 세상은 일은 순리대로 풀리지 않지만, 이 남자의 일탈에는 유쾌함이 있다! 남편을 따라 온 칸. 하지만 남편은 항..
2017. 9. 15. 21:26 영화/중화권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폭발물 처리팀 소속 경찰관 재산(유덕화)은 홍콩의 안전을 위협하는 테러 조직 펭홍(강무)의 조직에 잠입하여 있던 중 그들이 은행을 공격하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된다. 천신만고 끝에 펭홍의 동생을 체포하는 데 성공하지만, 불행히도 펭홍은 놓치고 만다. 그리고 6개월이 지난 어느 날. 홍콩의 도심에서 폭발물 테러가 일어나고, 재산은 그것이 펭홍의 짓이라는 것을 직감한다. 그때부터 펭홍의 주변에 나타나기 시작한 폭발물 테러 공격. 그러던 어느 날 홍콩 도심을 가로지르는 '크로스 하버 터널'에 펭홍이 나타나고, 그는 터널 속 수백 명의 시민들을 인질로 동생의 석방을 요구하고 나선다. 터널 안에는 1톤의 C4 폭약이 설치되어 있고, 그것이 터지면 수백 명의 목숨이 날아가는 상황. 과연 재산과 그..
2017. 9. 15. 08:40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비탈(올리비에 루스타우)이 근무하는 직물공장에 찾아온 알렉스(크리스타 테렛). 회사에서는 그녀가 인체공학라 소개를 하지만, 사람들은 그녀가 근로자들을 해고하기 위한 조사를 한다고 믿는다. 그러다가 알렉스가 사장의 딸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그 일로 인해 비탈과 크게 다투게 된다. 그러면서 점점 가까워지던 두 사람은 회사 럭비팀 승리 파티에서 사랑을 나누게 된다. 하지만 그 일은 비탈의 부인에게 들통이 나고, 그 일로 인해서 비탈은 부인에게 이혼을 당하게 된다. 점점 깊어만 가는 두 사람의 사랑, 그와는 반대로 점점 어려워지는 회사 생활. 과연 비탈과 알렉스의 사랑은 어떻게 될 것인가? 관련리뷰 2016/12/11 - [영화/해외영화] - 맨발의 청춘들이 만드는 달달한 사랑 이야기 - 베..
2017. 9. 15. 04:05 영화/일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해상보안청 소속 조리담당원 준(사카이 마사토)는 부상당한 선임을 대신해서 남극에 파견된다. 각자가 소속된 곳에서 파견된 남극대원들. 평균 기온 영하 54도라는 극한의 기온은 모두의 마음을 얼어붙게 만든다. 극한의 상황, 그리고 극지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소소한 이야기들. 그리고 여기 그들의 든든한 에너지원이 될 식사를 담당하는 준은 오늘도 그들을 위한 요리를 만든다. 남극이라는 오지에서 펼쳐지는 여섯 남자들의 유쾌한 일상. 그리고 그들을 위해 열심히 요리를 만드는 준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관련리뷰 2017/09/13 - [영화/일본영화] - 그 시절, 우리의 추억과 함께했던 소년: 요노스케 이야기 (横道世之介, 2013) 요리라는 영역을 남극까지 확장시킬 수 있다는 점에 놀라움을 ..
2017. 9. 15. 02:47 영화/일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성모 마리아 여자고등학교 1학기 마지막 정기 모임. 모임의 회장 스미카와 사유리(시미즈 후미카)의 주관 하에 각자가 준비한 소설 낭독회를 갖는다. 주제는 얼마 전 자살한 전임 회장 시라이시 이츠미(이토요 마리에). 준비한 동아리방의 불이 꺼진 후 모임의 만찬이 시작된다. 요리는 문학부의 전통 '어둠의 요리'. 간단한 만찬 후 시작된 소설 낭독회. 그리고 각자가 준비한 이츠미의 죽음 뒤에 숨은 비밀. 그렇게 각자가 그날의 진실을 파헤치는 동안. 이츠미의 죽음은 점점 수면 위로 올라오게 된다. 의문의 죽음. 그리고 그날의 진실을 간직한 사람들. 과연 이츠미의 죽음은 누구를 위한 죽음이었을까? 관련리뷰 2017/05/03 - [영화/일본영화] - 폭력이 부른 파멸과 아이들의 이야기: 디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