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9. 21:54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토미(리타 메를)의 아빠(팀 / 피오 마르마이)와 엄마(카밀 루더포드)는 장난치길 좋아한다. 비록 지금은 엄마가 가정부로 일하는 집이 빈 틈을 타서 몰래 생활하고 있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즐겁다. 그날도 아내가 일을 하러 간 사이 토미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팀. 하지만 아내는 돌아올 시간이 되어도 돌아올 줄 모르고, 걱정이 된 팀은 아내를 직접 찾아 나선다. 하지만 자동차는 아내가 가지고 가버렸고, 아내가 걱정되는 마음에 차량을 절도하는 팀. 그런 아빠의 모습은 오늘따라 유독 걱정스럽다. 아빠가 없는 사이 자동차를 지키는 토미. 그사이 토미의 머릿속은 온통 아빠에 대한 이상한 상상으로 가득하다. 지금이라도 아빠를 말리러 가는 편이 좋을까? 아니면 지금처럼 아빠를 기다려야 하는 것일까..
2021. 2. 9. 07:37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햇살이 푸르던 그 날 마야(누미 라파스)는 15년 간 자신의 머릿속을 떠난 적이 없는 얼굴(토마스 - 조엘 칸나만)을 발견한다. 그의 뒤를 쫓듯 따라나서는 마야는 중간에 그를 놓치고 만다. 그 뒤 마을을 서성이며, 그를 찾던 마야는 그를 납치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남편 루이스(크리스 메시나)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는 마야. 남편은 그녀를 돕는 대신, 확실한 증거를 요구한다. 15년간 단 한 순간도 잊은 적이 없었던 그의 얼굴. 억양과 신분을 감췄지만, 마야는 그를 자신의 동생을 죽인 나치였다고 확신한다. 하지만 그녀가 가진 병력으로 인해, 모든 것이 확실하지 않은 상황. 과연 이야기의 끝에서 토마스와 마야, 그리고 루이스의 관계는 어떻게 밝혀질 것인가? # 왜 재밌는가? - 비밀이 ..
2021. 2. 9. 04:57 이번 주에는 뭐 볼까?
# [1.11~1.17] 2월 둘째 주 추천 영화 :) 오늘은 뭐 볼까 7회가 나왔습니다. 지난 주에는 총 22편의 영화를 감상했습니다. 일을 마치고 영화를 보고 글을 쓰고.. 22편이라니... 하하하.. 몸이 퍼졌습니다. 그래서 월요일은 그냥 멍... 하니 보냈네요. 몸은 괜찮은데, 머리가 안 굴러가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원래는 월요일에 오늘은 뭐 볼까..를 발행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끝내는 화요일에 발행을 하고 말았네요. 이번 주에는 설명절이라 (무급)으로 1주일 간 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돈은 못 버니 슬프지만, 그래도 쉴 수 있으니... 다행이라고 여기려고 합니다. 지난 주 22편이나 본 이유 중 하나는 그리 좋은 영화들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좋은 영화들을 찾아보려고 이것저것 본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