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17. 13:01 이번 주에는 뭐 볼까?
안녕하십니까. 최근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날씨는 왜 이리 후덥지근한지... -_- 언젠가부터 동남아시아의 날씨를 닮아가는 듯 너무도 후덥지근한 불편함만 안겨주는 것 같습니다. 부디 감자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여러분들의 건강에는 안녕만이 있었으면하는 바람입니다. 지난 주에는 굉장히 좋았던 영화들이 많이 등장을 한 것 같습니다. 다만 이러한 영화들이 대중성에서는 조금 아쉽다는 점에서 호불호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생각할 거리를 관객들에게 던저주고 있었다는 점은 행복한 고민을 준 것 같습니다. 자세한 리뷰는 아래 글을 참조 부탁드리며, 주관 비디오 감자 65회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주관 비디오 비디오 감자는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에서 작성됨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
2017. 7. 17. 10:45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폴란드에서 동물원을 운영하는 얀(요한 헬덴베르그)과 안토니나(제시카 차스테인)부부는 전쟁이 발발하고나서, 자신들의 유대인친구들이 하나 둘 사라지는 것을 목격한다. 그리고 폭격이 나 동물들이 사라진 동물원에 유대인들을 숨겨주게 되는 얀과 안토니나. 얀은 동물원에 돼지를 키운다는 명분으로 게토의 음식물 잔반들을 가져왔고, 그 안에 유대인 어린아이들을 숨겨나오게 된다. 그러나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 그들의 행동은 나치군 장교 루츠(다니엘 브륄)의 의심을 사게되고, 그의 환심을 얻기 위해 안토니나는 자신의 몸을 희생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나치들은 유대인들을 전부 어디론가 끌고가버리게 되고, 얀은 그들을 지킬 방법이 없는가에 대해 고심을 하게 되는데... 관련리뷰 2017/03/10 -..
2017. 7. 17. 04:03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러시아 상공에 의아물체가 나타나고, 사람들은 그것이 대규모 유성이라며 열광했었다. 하지만 곧 그것의 정체가 외계에서 온 비행물체임이 밝혀지고, 세상은 비행물체의 파편으로 불바다가 된다. 한편 유성우가 오던 날. 율리아(이리나 스타르셴바움)는 집 밖으로 나가지 말라는 아빠(알렉 멘쉬코브)의 말을 어기고, 남자친구인 툐마(알렉산더 페트로브)와 함께 유성우를 구경하다가, 추락한 우주선에 부상을 입게 된다. 다음 날 병원에서 깨어난 율리아는 툐마와 함께 사고 현장으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율리아는 외계인(리날 무하메토프)을 발견한다. 그리고 자신으로 인해 부상을 입은 외계인을 고쳐주게 되는 율리아. 그리고 외계인을 방문을 침공이라 여기는 사람들. 거기에 그들을 통제하려는 군인들까지. 과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