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볼 만한 2차 대전 물이 등장했다. : 그레이하운드 (Greyhound,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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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의 줄거리 요약

  1942년 2월 해군 함장 크라우스(톰 행크스)는 영국으로 향하는 수송 선단의 호송 임무를 맡게 된다. 선단이 출항하고 얼마 후 독일군 잠수함 U-보트의 신호를 감지 하는 그레이하운드 선단. 드디어 전운이 감돌고 크라우스의 첫 번째 실전이 시작된다.

  다행히 U보트를 침몰시키며 첫 승리를 맡보는 가 싶었던 크라우스. 하지만 그것은 전초전에 불과했고, 뒤이어 나타난 U보트 함대로 인해 그레이하운드는 큰 위기를 빠진다.

 

근래 나온 영화 중 가장 뛰어난 전투 장면을 보여준다.

 

# 왜 재밌는가?

- 오랜만에 등장한 제대로 된 2차 대전 해전 영화.

- 90분간 쉴새 없이 벌어지는 U-보트와 그레이하운드의 숨 막히는 대결.

- 90분이라는 짧게 느껴질 만큼 임펙트있는 전개를 보여준다.

 

# 이런건 별로.

- 전쟁의 모습이 의외로 편안하게 느껴진다.

- 어차피 승리는 우리 편.

 

 

더 이상 OTT는 TV 프로그램 수준이 아니다.

 

  <그레이하운드>는 극장 개봉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영화였으나, 장기화된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OTT(Over-The_Top : 인터넷을 통하여 프로그램을 공개하는 방식)를 선택했고 그 결과 애플 티비를 통해서 개봉이 되었다. 이 영화는 2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으로 향하던 선단이 U보트의 공격을 받으면서 크라우스와 그의 선단이 전투를 벌이게 된다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의 내용은 짧고 굵다. 영화의 러닝 타임은 91분 가량이 되지만, 그 중 80분 가량은 전부 U보트와 전투를 배경으로 한다. 때문에 특별히 설명할 줄거리도 내용도 없지만, 대부분의 런닝 타임을 빼곡히 채운 이들의 전투 장면은 오랜만 보는 해전 영화로서 손색이 없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전쟁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최고의 볼거리가 될 것이고, 일반 영화팬들에게도 잘 만들어진 전쟁 영화라는 점에서 큰 재미를 안겨준다.

 

  <그레이하운드>는 해상에서 벌어지는 전투의 모습을 생동감 있는 화면으로 전달한다. 전투에 처음 임하는 함장 크라우스 역을 맡은 톰 행크스의 뛰어난 연기는 그가 맡은 캐릭터를 최고로 살려내며, 전투 일색으로 흐를 수 있는 이야기에 또 다른 재미를 부여한다. 여기에 스티븐 그레이엄 및 다른 조연 캐릭터들도 톰 행크스와 좋은 캐미를 이루며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다만 첫 함장으로 전투에 임하며 겪는 애로 혹은 경험이 없는 함장을 보필하는 찰리(스티븐 그레이엄)의 에피소드 등은 이야기에서 큰 비중으로 다뤄지지는 않는다. 영화에서 얼핏 등장은 하지만, 뉘앙스만 남을 뿐 이야기의 흐름에는 큰 영향이 없다. 이러한 점은 이야기가 전투 중심으로만 흘러가며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 그렇지만 그만큼 전투 장면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 <그레이하운드>가 전투 장면에 어떤 의미를 두고 있는지 잘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영화 사이트들의 평점

  IMDB의 평점은 7점, 로튼 토마토 지수는 79%로 영화 <그레이하운드>의 평점은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영화가 보여주는 완성도 높은 해전 장면을 본다면 이들의 높은 점수는 충분히 이해가 된다. 다만 드라마 플롯이 약하다는 점은 이들의 전투가 의외로 편안하게 느껴진다는 아쉬움을 남긴다.

 

처음 맡는 크라우스의 실전
시작된 U보트와의 전투
영화의 해전은 오랜만에 뛰어난 전투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 감자 평점

- 스토리 : ★★★☆

- 노출 : 없음

 

 

#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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