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감동과 함께하는 소녀들의 행복한 여행 - 디어 엘리너 (Dear Eleanor,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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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의 줄거리 요약

  1962년 8월 5일. 마릴린 먼로가 세상을 떠나던 날. 사랑하는 나의 엄마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캔터키 주에 살고있는 맥스(이사벨 퍼만)는 절친 엘리(라이아나 리버라토)가 실의에 빠져사는 것을 보고, 그녀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려고 영부인 루즈벨트 여사에게 편지를 쓴다. 하지만 그 내용을 알아버린 그녀들의 남자 사람 친구 빌리(조엘 코트니)는 장난으로 루즈벨트의 여사의 답장을 써줬고, 편지 내용에 '놀러오라'는 말을 사실로 믿어버린 맥스는 그 사실을 엘리에게 알리고 만다.


  엄마가 죽기 전 하기로 했던 연설. 엘리는 엄마의 못다한 일을 대신 하기 위해 루즈벨트 여사가 있는 뉴욕으로 떠나기로 결심하고, 맥스 역시 엘리를 따라 뉴욕으로 향한다. 다음날 아내의 피아노가 없어진 것을 안 아버지(루크 윌슨)는 딸의 행방을 수소문하기 시작했고, 그제야 딸이 뉴욕에 갔다는 것을 알게된다. 


  일은 점점 커지고, 경찰에 수배까지 된 상황. 뒤에서는 아빠가 쫓아오고 있는 상황에서 소녀들은 무사히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디어 엘리너 Dear Eleanor, 2016 제작
요약
미국 어드벤처, 코미디 89분
감독
케빈 코널리
출연
이사벨 펄먼리아나 리베라토제시카 알바패트릭 슈워제네거 더보기
홈페이지
https://www.facebook.com/pages/Dear-Eleanor/44..




소소한 감동과 함께하는 10대들의 우정 여행


  <디어 엘리너>는 무언가를 잃은 대상이 여행을 하게되면서 그 잃었던 것을 회복하게 된다는 식의 전형적인 틴 에이저 물이다. 즉 우정이라는 소재를 소소한 감동과 함께 엮어내는 하이틴 물인 것이다. 그러의미에서 본다면 <디어 엘리너>는 장르적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한창 사춘기일 15세(우리 나이로는 고1쯤). 어머니의 사망 후 시쳇말로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게되는 엘리는 친구의 장난을 장난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동전과 함께한 운명은 소녀들을 뉴욕으로 이끌게된다. 영화는 이러한 식의 이야기가 늘상 그러하듯이 여행길의 소소한 에피소드들을 아기자기하게 배치하고 있다. 하이틴 물 답게 그들만의 첩보전. 그리고 소녀들의 (별거 아닌) 다툼. 그리고 화해. 여기에 누군가의 꿈을 이루어주는 것을 도와주며 자신의 목표도 찾는다는 식의 이야기는 꽤나 진부하다. 

  하지만 <디어 엘리너>는 이러한 진부함을 그대로 내버려두지는 않는다. (아직은) 하이틴 물에 더 어울리는 이사벨 퍼만과 라이아나 리버라토의 케미는 좋은 느낌을 준다. 특히 연기 잘하는 두 아역배우의 케미를 보고 있으면, 오래전 그때의 기분이 되살아는 듯한 착각에 빠지곤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루크 윌슨조쉬 루카스제시카 알바 등 유명 배우들이 조연급으로 소녀들의 케미를 돋보이게 해줌으로 이야기는 더욱 풍성함을 맞게된다. 즉 이 영화는 진부한 것 같지만, 그 진부함을 제대로 표현하기에 진부함이 진부하지 않게 보이는 것이다.


▲ 고해성사 후 갖는 불순한 상상은 우리를 즐겁게 하지 :")



마치며...



  소녀들의 전형적인 하이틴 무비는 큰 감동은 없어도, 소소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이런류의 영화는 많았음에도, <디어 엘리너>는 좋은 배우들이 펼치는 연기로 인해서 뻔함을 잘 감춰줬다. 때문에 빅(Big) 재미는 없어도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는 것이다.

  IMDb에서는 이 영화에 대해 6점이라는 준수한 점수를 주며, 이 영화의 소소함에 괜찮음을 표현하고 있다. 감자 역시 <디어 엘리너>가 보여주는 소소한 감동에 이 정도의 점수는 합당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본다.


▲ 제시카 알바는 소녀들로 인해 꿈을 되찾는 쇼걸 역을 맡아 훌륭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 추천 : 소녀들의 여행에는 소소함이 가득했다.
▥ 비추천 : 하이틴 물이 주는 오글거림. 그리고 뻔함.


★ 감자평점 (5개 만점)
- 스토리 : ★☆
- 노출 : 없음


※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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