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의 3류 비평

감자의 줄거리 요약 매일 똑같은 하루가 반복되는 마크(카일 앨런) 앞에 특별한 그녀(마가렛 / 캐서린 뉴튼)가 나타났다. 홀로 이 세상에 갇힌 줄 알았던 어제,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혼자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둘은 서로가 발견한 아주 작고 완벽한 것들을 공유하며, 이 모든 현상들을 함께 찾아내기로 약속한다. 그렇게 서로를 알아간다고 생각했던 어느 날. 자신의 감정을 마가렛에게 고백하지만 거절당하는 마크. 왜 인지 알 수 없는 거리감이 또다시 두 사람의 감정을 방해한다.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하루. 그 속에서 특별함을 발견하려는 마크. 그리고 현재를 지키고 싶은 마가렛. 과연 두 사람의 소중한 지도는 완성될 수 있을 것인가? # 왜 재밌는가? - 1993년 이 나온 이래 가장 완벽한 오마쥬. - ..

감자의 줄거리 요약 큰 아들의 결혼식 날. 아들이 남자와 키스를 하는 것을 목격하는 스테판(알랭 샤바), 더 놀라운 것은 그 사실을 자신만 빼고 모두 다 알고 있었다는 사실. 어느덧 스테판은 자신이 소외된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그러던 중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알게 된 수(배두나)라는 여인. 그녀는 다른 이들처럼 자신을 무시하지 않는다. 점점 그녀에게 깊은 호감을 느끼던 어느 날, 스테판은 벗꽃이 보고 싶다는 핑계로 갑작스러운 한국행을 결심한다. 비행기 안에서 수에게 연락을 하는 스테판. 다행히 그녀는 공항으로 마중을 나오겠다고 한다. 하지만 도착한 공항에서 그녀의 모습은 찾을 수가 없었고, 누군지 모르는 수를 기다리는 스테판은 #프렌치러버라는 별명으로 일약 인스타그램 스타가 되어버린다. 시간이 지나도 나..

감자의 줄거리 요약 어느 한 화장실 남자는 여자에게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프러포즈를 성공한다. 그리고 부부가 된 나디아(난나 블론델)과 데이빗(아나스타시오스 소울리스). 하지만 평생 달콤할 것 같았던 이들의 결혼은 얼마 지나지 않아 위기를 맞게 된다. 아내와의 불화를 해결하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는 데이빗. 이 둘은 스웨덴 북부 지방에 오로라를 보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여행 첫 날 인종차별 주의자로 보이는 이들과 사소한 다툼이 있던 두 사람. 그것이 별 일이 아닐 줄 알고 캠핑을 시작하지만, 그날 저녁 부부는 낯선 이들의 공격을 받게 된다. 어디서 시작됐는 지 알 수 없는 이들의 공격. 설상가상으로 데이빗이 부상까지 입으면서 두 사람은 더욱 위태로워진다. 눈 덮인 설원에 믿을 사람은 아무도..

감자의 줄거리 요약 스웨덴에서 돌아온 린(추티몬 추엥차로엔수키잉)은 자신의 집을 미니멀리즘으로 바뀌려 한다. 먼저 집을 모두 치운 후 베프인 핑크에게 인테리어를 부탁하는 린, 그러던 중 린은 실수로 핑크가 예전 준 선물까지 버리게 되고 그 사실을 안 핑크와 서먹해져 버린다. 핑크와의 일을 통해 '어떻게 정리하는 것'에 관해 깊은 생각을 하게 된 린. 결국 그녀는 자신이 받았던 모든 것들을 본인들에게 돌려주기로 한다. 그 과정에서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친구들과의 오해도 함께 정리하게 된 린. 하지만 그녀에게는 오랫동안 풀지 못한 난제가 하나 있다. 바로 옛 남자 친구 아임(써니 수완메타논트)과의 일들. 이 일을 계기로 아임에게 연락을 하게 되는 린은 과연 그녀가 가진 오랜 숙제들을 정리할 수 있을 것인가?..

감자의 줄거리 요약 이와네(마츠자카 토리), 신노스케(스기노 요스케), 킨페이(에모토 타스쿠) 세 사람은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죽마고우지만, 신노스케가 오해로 인해 아내이자 킨페이의 여동생 마이(카나코 미야시타)를 베어버리면서 이 들의 관계는 산산조각이 난다. 마이를 베어버린 신노스케에게 복수를 한 킨페이, 그로 인해 막부의 법을 어긴 킨페이를 베어야 했던 이와네. 그 일로 이와네는 막부를 떠나 에도에서 신분을 감춘채 살아간다. 그러다 우연히 환전소 주인 이마즈야의 목숨을 구하게 되면서, 환전소 호위꾼이 된다. 또다시 칼바람 앞에 서게 된 이와네, 그리고 금과 은의 시세차익으로 시장을 어지럽히려는 상대 환전소의 무리들. 이들의 공격으로부터 시장을 지켜야 하는 이와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 왜 ..

감자의 줄거리 요약 졸업 논문의 주제를 놓고 고민 중이던 그때, 쥰(하시모토 아이) 앞에 하루(나가노 메이)가 나타난다. 50년 전 아빠가 남긴 연애편지 속 주인공 사치코(이시바시 시즈카)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하루. 수소문 끝에 사치코가 있는 곳을 찾아냈지만 그녀는 이미 세상을 떠났고, 그녀의 손자 토키오(소메타니 쇼타)를 만나게 되는 하루와 쥰. 얼마 뒤 할머니의 유품 속에서 오래된 테이프를 찾아내는 토키오, 그 속에는 50년 전 그때 사치코와 하루의 아빠의 노래가 담겨있었다. 하지만 노래는 미완성인채로 끝이 나고, 사람들은 자신들이 선대의 이야기를 완성시키려 한다. 우연히 찾아온 이야기. 그리고 그 곡을 통해서 페스티벌에 참가하려는 사람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이들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감자의 줄거리 요약 오래전 군에서 전역한 우웨이(뤼량웨이)는 자신의 집을 침입한 자들에게서 전처 즈란(쉬둥둥)의 사진을 발견한다. 곧바로 즈란에게 가는 우웨이는 간신히 그녀를 구하는 데 성공하지만, 범인들의 증거가 앙고라산으로 향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즈란과 함께 앙고라산으로 향하는 우웨이, 도중에 일행과 합류하게 된 그들은 산에서 여자친구를 찾던 페이 회장의 외아들 카이원과 마주친다. 그리고 알게 되는 이들의 비밀. 회장의 오른팔인 줄 알았던 만칭(주해미)의 음모와 적진에 갇혀있던 수상자(원표)의 존재까지. R혈구 응집소를 두고 벌어지는 이들의 음모가 지금 펼쳐진다. # 왜 재밌는가? - 중국식 B급 액션이 밀어부치는 화려한 액션. - 오랜 만에 괜찮은 중국 B급 영화가 나온 듯하다. - 올드 영화팬..

감자의 줄거리 요약 신코우 대학의 홈즈와 왓슨이라 불리는 아케치(나카무라 토모야)와 하무라(카미키 류노스케)는 자신들이 풀지 못한 사건의 해결을 도와준 히루코(하마베 미나미)로부터 '이유를 묻지 않는 것'을 조건으로 어떤 한 사건에 초대를 받는다. 신코우 대학의 '페스연(락 페스티벌 연구회)'에서는 매년 졸업한 선배 나나미야(에모토 토키오)의 펜션을 빌려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있었는데, 올해는 누군가로부터 '협박 쪽지'가 날아왔다는 것. 그 펜션에서는 작년에 여학생이 실종된 사건이 있었기에, 이번 쪽지는 참가자들의 두려움을 사게 된다. 사건의 해결을 위해 도착한 팬션. 일명 '시인장'이라 불리는 그곳. 페스티벌의 시작과 동시에 사람들이 좀비로 변하는 일이 발생하고, 살아남은 사람은 시인장으로 대피한다. 그..

감자의 줄거리 요약 오쿠다 타미오를 동경하던 코모키(츠마부키 사토시)는 동경하는 가수가 나온 잡지가 좋아서 자신도 잡지 편집자가 된다. 10년 후 패션 잡지 '마레'에 합류를 하게 되는 코모키는 그곳에서 협력사 홍보 직원 아카리(미즈하라 키코)를 보고 한눈에 반한다. 우연히 프리랜서 작가 코다(릴리 프랭키)와 트러블을 계기로 친해지게 되는 두 사람. 그날 밤 아카리의 고민을 들어주던 코모키는 그녀와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하지만 아카리가 고민하던 남자가 잡지사 선배(아라이 히로후미)라는 사실을 알아버리는 코모키. 그리고 알게 되는 그녀의 남성 편력까지. 지금 토네이도와 같은 그녀와 숙맥남의 바람기 넘치는 로맨스가 시작된다. # 왜 재밌는가? - 츠마부키 사토시와 미즈하라 키코의 밀당이 주는 소소한 웃음...

감자의 줄거리 요약 성도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 딸을 만난 소선생. 하지만 딸은 아비를 모른 척하고, 아버지는 열차 안에 갇힌다. 그때 무언가 기차 천장에서 꿈틀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사람들은 쥐를 쫓기 위해 기차의 환풍구를 열게 된다. 하지만 쥐는 한 두 마리가 아니었고, 수많은 쥐의 등장에 놀라는 사람들. 하지만 더 놀라운 사실은 그 쥐들이 평범한 쥐가 아니라는 사실. 쥐에 물리면 목숨을 잃게 되는 이 무시무시한 광경에 사람들은 패닉에 빠지고, 소선생을 중심으로 사람들은 쥐를 퇴치하려 한다. 점점 더 늘어만 가는 쥐떼의 모습. 그리고 쥐의 공격에 속수무책인 사람들. 과연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 왜 재밌는가? - C급 복사품이 이렇게 무섭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 준다. # 이런 건 별로...

감자의 줄거리 요약 토미(리타 메를)의 아빠(팀 / 피오 마르마이)와 엄마(카밀 루더포드)는 장난치길 좋아한다. 비록 지금은 엄마가 가정부로 일하는 집이 빈 틈을 타서 몰래 생활하고 있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즐겁다. 그날도 아내가 일을 하러 간 사이 토미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팀. 하지만 아내는 돌아올 시간이 되어도 돌아올 줄 모르고, 걱정이 된 팀은 아내를 직접 찾아 나선다. 하지만 자동차는 아내가 가지고 가버렸고, 아내가 걱정되는 마음에 차량을 절도하는 팀. 그런 아빠의 모습은 오늘따라 유독 걱정스럽다. 아빠가 없는 사이 자동차를 지키는 토미. 그사이 토미의 머릿속은 온통 아빠에 대한 이상한 상상으로 가득하다. 지금이라도 아빠를 말리러 가는 편이 좋을까? 아니면 지금처럼 아빠를 기다려야 하는 것일까..

감자의 줄거리 요약 햇살이 푸르던 그 날 마야(누미 라파스)는 15년 간 자신의 머릿속을 떠난 적이 없는 얼굴(토마스 - 조엘 칸나만)을 발견한다. 그의 뒤를 쫓듯 따라나서는 마야는 중간에 그를 놓치고 만다. 그 뒤 마을을 서성이며, 그를 찾던 마야는 그를 납치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남편 루이스(크리스 메시나)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는 마야. 남편은 그녀를 돕는 대신, 확실한 증거를 요구한다. 15년간 단 한 순간도 잊은 적이 없었던 그의 얼굴. 억양과 신분을 감췄지만, 마야는 그를 자신의 동생을 죽인 나치였다고 확신한다. 하지만 그녀가 가진 병력으로 인해, 모든 것이 확실하지 않은 상황. 과연 이야기의 끝에서 토마스와 마야, 그리고 루이스의 관계는 어떻게 밝혀질 것인가? # 왜 재밌는가? - 비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