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의 3류 비평

감자의 줄거리 요약 태국의 한 지방 호숫가에서 토막이 난 변사체가 발견된다. 그리고 얼마 후 호숫가 근방에 있는 호텔의 개점 행사에 초대받은 손님들. 한창 분위기가 무르익던 시점, 사람들이 하나 둘 사라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나타난 귀신(제나 데조자)의 정체는 노래방 기계와 함께 노래 부르기를 강요한다. 노래를 안 불러도, 못 불러도 죽는다. 단 노래는 랜덤. 죽음의 공포 앞에서 선 사람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제나 데조자) # 왜 재밌는가? - 태국 공포 영화는 언제나 중간은 하더라. - 코미디와 공포의 적절한 결합 # 이런 건 별로. - 죽이고, 자르고, 튀기는 거 엄청 많다. - 왠지 유치할 수 있다. 소재가 참신하고, 내용도 적당하다. 먼저 감자는 태국 공포 영화를 좋아한다. 소재가 참신하..

감자의 줄거리 요약 프랑스 외곽 작은 도시 레오와 야야는 여장을 한 춤으로 무대를 오르려 한다. 이미 여장계의 스타 쿠키와의 협연까지 약속을 한 상태. 하지만 레오의 형 쥴스(마빈 듀바트)는 동생의 모습이 못마땅하다. 드디어 레오와 야야가 무대에 오려는 순간. 쥴스와 무리가 나타나면서, 레오는 자신의 무대를 걱정하게 된다. 러닝 타임 17분의 프랑스 단편 영화 는 걸리쉬 장르의 춤을 추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다름이 다름을 받아들이는 과정에 관해 이야기한다. (걸리쉬라는 장르는 아래 동영상을 참조하면 이해가 쉬울 것으로 보인다. ) 국내 걸리쉬 1인자 '제이 핑크'의 영상 티팬티에 진한 화장, 여성의 골반을 과장한 분장까지. 이러한 복장을 하면서까지 무대에 올라 자신들 보여주고 싶은 레오. 하지만 세상..

감자의 줄거리 요약 형 스탠(찰리 허냄)은 사기꾼에 동생(잭 오코넬)을 팔아서 연명하는 인생, 라이언은 이런 삶을 벗어나고 싶지만 형이 눈에 밟힌다. 어느 날 큰 상금이 걸린 복싱 경기에서 스탠 때문에 일부러 경기를 망치는 라이언. 형제는 사채업자 페퍼(조나단 메이저스)에게 끌려가고, 페퍼는 10만 불의 상금이 걸린 정글랜드에 참여를 시켜주는 조건으로 스카이(제시카 바든)를 어디론가 데려가 달라고 한다. 그렇게 시작 된 여정. 도중에 스카이가 큰 사고를 치게 되면서 일이 꼬이게 되는 형제들. 과연 이들의 여정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 왜 재밌는가? - 갈 길을 잃은 청춘들의 이야기가 매혹적으로 펼쳐진다. - 김성수 감독의 를 좋아하시는 관객들이라면, 비슷한 이야기에 끌리게 될 듯하다. # 이런 건 ..

감자의 줄거리 요약 전설의 은행털이 인앤아웃 밴딧(신출귀몰 강도) 카터(리암 니슨)는 여자 친구 애니(케이트 월쉬)를 위해 FBI에 전화를 걸어 자수를 한다. 다음 날 FBI 요원 니벤스(제이 코트니)와 홀(안소니 라모스)이 찾아오지만 이들이 카터가 숨긴 돈 900만 달러에 욕심을 내면서 일이 복잡하게 흘러간다. 결국 카터를 찾아온 FBI 요원 베이커(로버트 패트릭)마저 사살하는 니벤스. 그 과정에서 가까스로 몸을 피하는 데 성공하지만, 카터는 FBI요원의 살인자로 누명을 쓰게 된다. 카터를 노리는 FBI의 추격, 그 와중에 살인자의 누명까지 벗어야 하는 상황. 과연 카터는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 것인가? # 왜 재밌는가? - 리암 니슨표 액션 영화의 귀환. - 누명을 벗기 위한 과정이 주는 몰입감. ..

감자의 줄거리 요약 자신의 18세 생일을 맞아 비센자(마이사 시우바)는 자신의 친부가 누구인지 알고 싶지만, 엄마는 대답을 안 해준다. 엄마가 인도로 순례 여행을 간 사이 집을 도망쳐 나온 비센자는 아빠 찾아 삼만리를 나선다. 첫번 째 단서는 우연히 엄마의 사진 액자 뒤에 숨어있던 파코(에두아르도 모스코비스)라는 남자. 무턱대고 그를 찾아 나선 비센자는 그에게 자신이 당신의 딸일 수 있다고 폭탄선언을 한다. 놀람과 당황도 잠시 딸이 생겼다는 사실에 모든 것을 챙겨주고 파코. 그때 나타난 또 다른 아빠 후보 지오반니(마르셀로 메디시)의 등장. 비센자는 그에게도 찾아가 당신이 내 아빠 일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18년간 몰랐던 아빠의 존재. 하지만 두 사람? 이제부터 아빠를 찾는 비센자의 유쾌한 해프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