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6. 05:55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10대 소녀 마리아(필라 비탈라)는 꿈에 천사를 목격한 후 자신이 본 것을 간증하기 시작하였고, 그 후 수많은 초종자가 그녀를 따르게 된다. 그 후 교외에 자신의 추종자들과 공동체를 만들게 되는 마리아. 한편 공동체에서 생활하던 살로메는 마리아의 시중을 들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살로메에게 나타난 말린으로 인해서 조금씩 변화되는 살로메. 과연 그녀가 믿었던 믿음과 진실의 뒤에는 무엇이 있을까? # 왜 재밌는가? - 광신도 집단의 허상에 관한 리포트를 감상할 수 있다. # 이런 건 별로. - 실화라는 사실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꾸미고 있을 뿐, 관통하는 주제의식이 약하다. 메시지도 약하고, 스릴러도 약하다. 어느 날 한 소녀에게 나타난 주님의 음성. 그 일로 인해서 소녀는 종교지도자가 ..
2021. 1. 5. 09:14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인간의 실수로 지구가 멸망한 이후. 사람들은 콜로니에 모여 세상의 부활을 꿈꾼다. 하지만 세상 밖은 이상현상으로 거대화된 돌연변이 곤충들이 지배하고 있었다. 지구 멸망의 날 온 가족을 잃은 조엘(딜런 오브라이언)에 살며 그날 헤어진 여자 친구 에이미(제시카 헨윅)와의 재회를 학수고대한다. 하지만 어느 날 에이미로부터 연락이 끊기고, 조엘은 에이미가 있는 콜로니를 찾아가기로 한다. 하지만 두 곳의 거리는 140km, 더구나 조엘은 공포의 순간이 오면 몸이 얼어붙고 마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돌연변이들을 피해서 여자친구가 있는 곳으로 가야 하는 조엘의 여행은 과연 무사할 수 있을 것인가? # 왜 재밌는가? - 공포면 공포, 코미디면 코미디.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완성도. - 요즘같은 시..
2021. 1. 4. 23:46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플스 에런드호에 배치가 된 개럿(클로이 모레츠), 하지만 여자가 비행기가 탄다는 사실에 대원들은 모두 비웃는다. 우여곡절 끝에 터렛(Turret) 속에서 비행을 하게 된 캐럿. 대원들의 놀림과 음담패설을 참던 중 괴생물체가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러나 아무도 개럿의 말을 믿지 않는 상황. 설상가상으로 일본군 비행기가 나타났지만, 괴생물체 사건으로 인해서 아무도 개럿의 말을 믿지 않는다. 위기의 상황 비밀이 담긴 가방을 지켜야 하는 개럿. 괴생물체와 일본군 비행기, 그리고 아무도 자신의 말을 믿지 않는 상황 속에서 개럿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가? # 왜 재밌는가? - 연극을 보는 듯. 참신한 구성을 액션 공포물. - 정치적 올바름에 관한 이야기. # 이런건 별로. - 설득력 없이 ..
2021. 1. 3. 05:33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같은 학교에 다니는 동급생 4명이 무참히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미치광이 살인마의 등장으로 두려움에 떨던 그때 밀리(캐서린 뉴튼)는 오지 않는 엄마를 기다리다 부처(빈스 본)를 만나 공격을 당한다. 다행히 그때 등장한 언니(다나 드로리)의 도움으로 어깨를 찔리는데 그친다. 다음 날 아침 일어나 보니 뭔가 이상한 밀리. 자신의 몸이 살인마 부처와 뒤바뀌었는 사실을 깨닫는다. 자신의 몸을 가지고 학교로 가버린 살인마. 그리고 살인마의 몸으로 자신을 찾아야 하는 밀리. 절친 닐라(셀레스트 오코너)와 조쉬(미샤 오쉐로비치) 조차도 자신을 믿지 못하는 상황에서 닐라는 이 사태를 어떻게 풀어야 할까? # 왜 재밌는가? - 공포 영화를 가장한 코미디에 깔깔거리는 자신을 발견한다. - 기존의 ..
2021. 1. 2. 21:50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어두워진 후 다리에 가서 빈병을 발견해 그걸 불며 엠티맨을 생각하면, 엠티맨이 널 부르는 소리가 들릴거야. Day 1. 엠티맨의 소리가 들릴거야. Day 2. 엠티맨을 보게 될 거야. Day 3. 엠티맨이 널 찾아와, 그 일이 벌어지게 될 거야. 어느 날 일어난 집단 자살 사건. 그 일에 옆집 소녀 아만다(사샤 프롤로바)가 관련이 되면서, 전직 형사 제임스(제임스 뱃지 데일)는 사건의 배후를 조사하기 시작한다. 사건을 파헤치면서 드러나는 이상한 사실들. 그리고 점점 거대해지는 엠티맨의 비밀들. 과연 제임스는 사건의 배우 뒤에 숨은 엠티맨의 저주를 파헤칠 수 있을 것인가? # 왜 재밌는가? - 사건의 뒤를 파헤치는 과정이 주는 흥미로움. # 이런 건 별로. - 스릴러는 궁금한데, 공포는..
2020. 12. 31. 22:55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1942년 2월 해군 함장 크라우스(톰 행크스)는 영국으로 향하는 수송 선단의 호송 임무를 맡게 된다. 선단이 출항하고 얼마 후 독일군 잠수함 U-보트의 신호를 감지 하는 그레이하운드 선단. 드디어 전운이 감돌고 크라우스의 첫 번째 실전이 시작된다. 다행히 U보트를 침몰시키며 첫 승리를 맡보는 가 싶었던 크라우스. 하지만 그것은 전초전에 불과했고, 뒤이어 나타난 U보트 함대로 인해 그레이하운드는 큰 위기를 빠진다. # 왜 재밌는가? - 오랜만에 등장한 제대로 된 2차 대전 해전 영화. - 90분간 쉴새 없이 벌어지는 U-보트와 그레이하운드의 숨 막히는 대결. - 90분이라는 짧게 느껴질 만큼 임펙트있는 전개를 보여준다. # 이런건 별로. - 전쟁의 모습이 의외로 편안하게 느껴진다. -..
2020. 12. 31. 04:39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어느 한 장례식 장. 돌아가신 이는 다름 아닌 2020년. 유명 여성 코미디언들은 한 자리에 모여, 2020년을 추모한다. 각자의 주제를 가지고 돌아보는 2020년의 이야기. 레이첼 브로스나한, 사라 실버맨, 티파니 해디쉬, 나타샤 레게로, 패티 해리슨, 너태샤 로스웰 등이 호스트 피비 로빈슨의 사회로 모여 신나는 수다를 벌인다. 여성 코미디 우먼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만드는 코미디 쇼 는 한 해를 보낸다는 의미를 올 해의 상황과 맞물려 장례식에 비유한 스탠드업 코미디 쇼이다.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방영한 이 프로그램에서는 각 코미디언들이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사회를 풍자하는 내용을 그린다. 예를 들어 얼마 전 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레이첼 브로스나한은 바지에 관한 이야기를 들고 와..
2020. 12. 29. 21:41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현실에서 뛰어난 엔지니어였던 키릴(니키타 볼코프)은 어느 날 자신의 집으로 돌아와 보니 낯선 여자(세베리아 야누샤우스카이테)가 있는 것을 보게 된다. 뿐만 아니라 그 일을 기점으로 자신의 존재가 지워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된다. 자신을 낳아준 부모, 직장 상사 모두 다 자신을 잊은 상태. 다시 그녀를 찾아가 보니, 그녀의 계략으로 그녀를 살인하게 되는 키릴.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그녀는 다시 나타나더니 키릴을 다른 세계로 데려간다. 그렇게 이세계(異世界)에 도착한 키릴. 낯선 여인은 키릴에게 능력을 깨우쳐 주고, 키릴은 자신이 가진 능력으로 이 세상을 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 왜 재밌는가? - 장르 소설을 보는 듯한 재미. - 능력자들의 대결을 흥미롭게 구성...
2020. 12. 29. 03:11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태즈매니아의 한 지방, 영국군이 지배한 마을에 사는 클레어(아이슬링 프란쵸시)는 밤마다 영국군들을 위해 노래를 부르며 나이팅게일이라는 별명을 얻는다. 그러던 어느 날 클레어의 몸을 원하는 영국군 중위 호킨스(샘 클라플린)의 등장으로 그녀의 인생은 송두리째 무너지고 만다. 남편과 아이는 탐욕에 물든 호킨스에 의해 사살이 되고, 이제 클레어가 살아갈 이유는 복수밖에 안 남았다. 흑인 길잡이 빌리(베이컬리 거넴바르)의 도움으로 호킨스를 추적하는 클레어. 과연 그녀의 복수는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 왜 재밌는가? - 호킨스를 향한 클레어의 집념이 만들어낸 몰입감. - 영화를 보다 보면 호킨스를 꼭 죽이고 싶다는 동질감이 생긴다. - 극이 진행될수록 더해가는 클레어와 빌리의 비상(飛上)에 ..
2020. 12. 28. 23:50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불의의 사고로 아들을 잃은 조(케빈 코스트너)와 마가렛(다이안 레인) 부부. 몇 년 후 미안인 며느리 로라(카일리 카터)가 재혼을 하게 되면서 부부는 홀로 남는다. 우연히 시내에 갔다가 로라와 손자가 새로운 남편에게 맞는 것을 목격하게 되는 마가렛. 마가렛은 로라와 손자를 다시 데려오고 싶어 하지만, 이들은 벌써 자신들의 가족이 있는 마을로 떠나게 된다. 이제 남은 것은 위보이들이 살고 있는 마을로 가서 며느리와 손자를 되찾아오는 일뿐. 하지만 조와 마가렛 앞에 위보이들의 대모 블랑쉬(레슬리 맨빌)가 나타나면서 이들은 위기에 빠지고 만다. # 왜 재밌는가? - 케빈 코스트너와 다이안 레인의 가족애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든다. - 손주를 찾기 위한 여정 속에 어느 덧 동화되는 ..
2020. 12. 28. 21:12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북미쪽 마약을 유통하는 회장(배리 페퍼)의 물건이 조금씩 사라진다. 요리사(니콜라스 케이지)는 회장의 명령을 받아 남미로 이동하게 된다. 그리고 물건을 시작부터 차근 차근 뒤를 밟는 요리사. 그리고 등장한 더 맨(로렌스 피시번)의 존재. 이야기는 마약이 어떻게 유통되는 가를 보여주며, 그들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콜롬비아에서 시작한 마약이 북미지역으로 유통되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담고 있는 영화. # 왜 재밌는가? - 재미가 뭐였더라.. -_-* # 이런 건 별로. - 최근 몇 년간 케서방 나오는 영화는 다 이렇더라. - 소 잡는 칼로 쥐 잡고 앉아있다. 신비한 TV 서브라이즈의 마약 버전 어느 날부터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하는 보스의 물건. 보스는 그 원인을 찾으라 명령했고, 그들은 사..
2020. 12. 27. 23:29 영화/해외영화
감자의 줄거리 요약 안전해야 할 비행의 순간 하늘에서 상어 떼가 나타났다! 죽은 자들로 이루어진 이들은 상어를 타고 와 비행기 안 사람들을 무차별로 살해한 후 다시 하늘로 사라졌다. 이 사건을 분석한 디아블로(에바 하버만)는 사건의 뒤에 나치군의 부활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나치군이 만든 생화학 무기 K7B를 찾아 이들의 목적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 하늘을 나는 상어 떼로부터 사람들의 목숨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 왜 재밌는가? - 전통의 샤크 시리즈가 죽지도 않고 또 왔다. - 병맛 가득한 샤크 시리즈지만, 아무 생각 없이 보기에 안성맞춤. - 이번 샤크는 슬래셔의 느낌이 강하다. # 이런 건 별로. - 중간 중간 쓸데없는 상황 설명이 많다. - 피튀기는 영화를 안 좋아하면 패스하셔야 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