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8 ~ 12.4] 주관 비디오 감자 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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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어느 덧 완연한 겨울이 되었고, 우리들의 마음도 시린 것 같습니다.


  12월 9일은 무엇보다 민주주의가 회복 될 수 있는 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날이고, 국민이 승리한 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부디 국민들의 염원이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박근혜_하야


  지난 주에는 출시 된 영화들도 많았고, 좋은 영화들도 여러장르에 걸쳐서 많았던 한 주 인 것 같습니다. 또 개인적으로 정신도 없어서 몇몇 영화는 놓치게 되었는데, 그 점은 아쉬운 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ㅜㅜ


  마지막으로 이번 달도 여러분의 관심으로 기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달에 미리 말씀드린 바와 같이 날씨가 추운 동안에는 연탄은행 (http://www.babsang.or.kr/fd/support.htm?ch=1)에 작은 정성을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


  자 그럼 주관 비디오 감자 33회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주관 비디오 감자는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에서 작성됨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Yourself and Yours, 2016)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Yourself and Yours, 2016 제작

요약
한국 드라마 2016.11.10 개봉 청소년관람불가 86분
감독
홍상수
출연
김주혁이유영김의성권해효 더보기
누적 관객수
17,332 명 (2016.12.02,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자세히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은 홍상수 감독의 신작으로 이야기를 엮는 힘이 훌륭한 영화입니다. 대화를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만드는 힘, 거기에 홍상수 감독의 궤변이 더해져 이야기는 더욱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하지만 이야기가 주는 이상함이 몰입감을 만드는 이야기는 점점 더 이상하게 흘러가며, 다음에 대한 기대감을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관객들을 농락하는 감독의 연출. 여기서 주인공에 대한 의심과 불신은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고맙니다. 


  여기에 각 프레임을 롱테이크로 끊는 연출기법은 거친 듯, 사실적인 만듦새를 보여주며 이야기를 더욱 섬세하게 만들어줍니다. 무엇보다 이 영화가 뛰어난 이유는 홍상수 감독의 궤변과 모순이 만드는 이상한 설득력에 있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 '뭐야?' 하는 마음도 들지만, 결국은 홍상수 감독의 이야기에 감탄을 보내게 된다는 점에서 이 영화를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로 추천해 드립니다.




 ■ 드라마 :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世界から猫が消えたなら, If Cats Disappeared From the World, 2016)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If Cats Disappeared From the World, 2016 제작

요약
일본 드라마 2016.11.09 개봉 12세이상관람가 103분
감독
나가이 아키라
출연
사토 타케루미야자키 아오이하마다 가쿠오쿠노 에이타 더보기
누적 관객수
69,443 명 (2016.11.29,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자세히
홈페이지
www.facebook.com/creepictures




  소중함을 잃게 되는 순간, 소중함의 의미를 알게되다.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이 주는 이야기의 먹먹함은 굉장히 큰 울림을 줍니다. 여느 날과 다름없던 하루, 하지만 그날은 자신이 뇌종양 4기라는 것을 알게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자신이 살 날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되었음에도, 별로 와닿지 않던 주인공에게 나타난 악마라는 존재. 그는 주인공에게 살 수 있는 하루를 제공하는 대신, 소중한 것을 한 가지 가져가겠다는 제안을 하게됩니다.


  그렇게 시작되는 이야기는 별 것 아니라고 생각했던 존재에 얽힌 소중한 존재의 의미에 관해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게 소중함의 의미를 보여주며, 세상에는 지켜야 할 것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 영화는 이렇게 소중함의 의미가 가까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관객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고 맙니다. 때문에 이 영화가 전해주는 감수성은 우리의 눈가를 촉촉히 만들고, 그것으로 인해서 세상은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랜드 오브 마인 Land of Mine, 2015 제작

요약
덴마크, 독일 전쟁 100분
감독
마틴 잔블리엣
출연
롤랜드 묄러미켈 폴스라르로라 브로루이스 호프만 더보기




  그리고 소개해 드릴 또 한 편의 드라마는 <랜드 오브 마인>이라는 덴마크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의 덴마크 지방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덴마크가 한 전쟁범죄 중 가장 나쁜 행위'로 손꼽히는 이 영화는 덴마크의 시대 상과 맞물려 있습니다. 


  1940년 4월 6일 이렇다 아주 잠깐, 몇 시간 동안의 저항만을 하고 나치 독일에 항복한 그들은 이후 독일의 식민지 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때 자신들의 해안을 지뢰밭으로 버린 나치로 인해서 그들은 얼마 전까지 지뢰 색출 작업에 국력을 소비해야 했었습니다. 영화는 바로 그 지뢰해체를 하는 소년병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나치가 남긴 지뢰를 해체하는 작업에 투입 된 소년병들, 그들은 매일 반복되는 작업과 밥도 제대로 먹을 수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 목숨을 담보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이 사실만 놓고 본다면 거의 학대수준이라 말 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여기에는 소년 병들이 바로 독일군의 포로였다는 사실이 숨겨져 있습니다. 지뢰를 매설한 독일군, 그리고 그 지뢰를 해체하는 독일군. 하지만 그들이 아무것도 모르는 소년이었다는 사실은 전쟁의 딜레마를 보여주며, 결국 전쟁은 모두에게 상처만을 남겼다는 사실을 보여주게 됩니다.


  때문에 이러한 딜레마는 또다른 숙제를 남기고, 이야기가 던지는 메시지는 묵직하게 다가오는 것입니다.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범죄지만, 그 범죄를 저지른 자들이 겪은 고통까지 전해지는 이야기. 그래서 <랜드 오브 마인>의 이야기는 꼭 알아야 할 무거움이 아닌가 싶습니다.




블라인드 Blind, 2014 제작

요약
노르웨이 드라마 2016.03.31 개봉 청소년관람불가 95분
감독
에스킬 보그트
출연
엘렌 도리트 페테르센헨릭 라파엘센마리우스 콜벤스트벳베라 비탈리 더보기
누적 관객수
848 명 (2016.04.20,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역대 박스오피스




  이번에는 드라마 부문에 소개할 영화가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영화는 <블라인드>라는 노르웨이의 음밀한 그녀의 상상에 관하여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이 영화는 주인공이 시력을 잃게 되면서, 그녀가 상상하는 일들을 그리고 있는 영화입니다. 


  어느 날 시력을 잃게 된 그녀는 남편이 출근한 시간을 그녀의 노트북 앞에 앉아 남편도 모르는 은밀한 상상력을 토해내기 시작합니다. 글 속에는 한 여인과 한 남성이 등장하지만, 그들의 모습은 마치 주인공의 모습을 대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녀의 또다른 자아라고 볼 수 있는 소설 속 인물들을 훔쳐보는 우리들은 그녀의 상상으로 인해서 야릇함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영화의 중심 스토리는 그녀가 자신이 창조한 세상에서 나와, 남편에게 자신을 털어놓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시력 잃게 되면서, 아무도 믿지 않게 된 그녀. 매일 그녀의 상상 속 인물을 쥐어짜며, 스스로에 대한 정답을 논하던 그녀는 오랜 시간의 방황을 통해서 드디어 자신을 열어놓게 됩니다. 


  특히 마지막 장면은 그녀가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은밀한 생각들을 남편에 털어놓다는 의미를 주는 장면으로 그녀가 드디어 자신의 의심을 내려놓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즉 망상 속에서 싸우고, 고민하던 것들에게서 벗어나 한 층 더 성장하게 되는 그녀의 모습으로 인해서 우리는 그녀의 미래가 밝을 것음을 느끼게 되고, 그로 인해서 영화가 해피엔딩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 그외 드라마 부문


2016/11/30 - [영화/한국영화] - 출구 없는 청춘들의 발걸음 - 워킹스트리트 (Walking Street, 2016)



 ■ 공포 / 스릴러 : 없습니다.

 


 〓 그외 공포 / 스릴러 부문


2016/12/04 - [영화/중화권영화] - 13년을 기다린 유령의 복수가 시작된다. - 마궁매영 (魔宫魅影, Phantom of the Theatre, 2016)


2016/11/29 - [영화/해외영화] - 고전 공포물의 귀환 - 더 몬스터 (The Monster, 2016)



 ■ 코미디 : 인피니틀리 폴라 베어 (Infinitely Polar Bear, 2014)

 



인피니틀리 폴라 베어 Infinitely Polar Bear, 2014 제작

요약
미국 코미디, 드라마 2016.07.21 개봉 15세이상관람가 88분
감독
마야 포베스
출연
조 샐다나마크 러팔로케어 둘리아월레스 월로다르스키 더보기
줄거리
조울증으로 직장을 잃은 아빠 카메론을 대신해 엄마 매기가 두 딸과 함께 겨우 생계를 이.. 더보기




  감자는 지나치게 성숙한 이 영화의 아이들을 보고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그만큼 <인피니틀리 폴라 베어>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먹먹함과 감동을 안겨줍니다. 이 영화에는 조울증을 앓고 있는 아빠와 두 딸의 모습이 등장을 합니다. 두 딸의 똑똑한 성장을 본 엄마는 딸들에게 더 큰 기회를 안겨주고 싶었지만, 현재의 가정 형편으로는 사립학교에 보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일은 아빠에게 아이들을 18개월 만 맡기고, 자신은 경영대학원에 진학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좀 더 좋은 직장에 취직을 할 수 있고, 아이들도 좋은 학교에 보낼 수가 있는 것이지요.


  그런 이유로 시작된 아빠와 두 딸의 생활은 보는 이들에게 불편함을 안겨줍니다. 철 없는 아빠로 인해서 고생을 하는 딸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저래도 되나' 싶을만큼 화가 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그래야하는 상황이 이해되기에, 그들의 모습에 더욱 안타까워집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상황이 지나면서 점점 호전되어지는 아빠의 모습으로 인해서 영화는 가족이 잘 하면, 예전처럼 좋은 모습을 이룰 수도 있겠다는 희망을 가지게 만듭니다. 그렇지만 또다른 갈등을 만드는 영화로 인해서 우리는 이들 가족이 당한 처지에 울고, 웃게 되는 것 입니다.


  영화의 클라이맥스가 되는 마지막 장면. 이제 홀로서는 딸의 모습을 바라보는 아빠. 그리고 눈물 짓는 딸의 모습은 정말 감동스러움을 안겨주며, 눈물샘을 자극하게 됩니다. 영화의 눈물은 먹먹함을 안겨주며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입니다.




 ■ 액션영화 : 니트로 러쉬 (Nitro Rush, 2016)

 



니트로 러쉬 Nitro Rush, 2016 제작

요약
캐나다 액션, 드라마 2016.11.24 개봉 청소년관람불가 97분
감독
알라인 데스로세르
출연
귀욤 르메이-티비지나오미 프레네트앙투완 데스로쉐르마들렌 펠로캥 더보기




  액션부문에는 10년 만에 후속작으로 돌아온 <니트로 러쉬>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 영화는 엄청 뛰어난 영화는 아니지만, 타임 킬링이라는 소기의 목적은 충실히 이루고 있는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영화는 10년 전 아내를 구하기 위해 불법 레이스를 하던 주인공이 복역 중에 아들이 '니트로 러쉬'라는 신종마약의 제작/유통에 관여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탈옥을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오랜만에 본 아들은 아버지가 엄마를 죽였다고 생각하며 더욱 삐뚤어지고 있었고, 아버지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조직이 시키는 일을 하게 되며 이야기는 점점 위험한 상황에 빠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액션은 나름 쓸만하고 이야기도 타임 킬링으로는 그럭저럭한 재미를 주고 있는 한 편, 스토리가 주는 개연성은 조금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상황을 엮는 실력은 지나치게 작위적인 느낌에 의존하고 있기에 불편함을 준다는 점은 영화의 아쉬운 점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별 기대를 안하고 본다면 영화가 주는 재미는 시간 때우기로는 적당한 재미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




고스트버스터즈 Ghostbusters, 2016 제작

요약
미국 액션, 코미디, SF 2016.08.25 개봉 12세이상관람가 |116분
감독
폴 페이그
출연
멜리사 맥카시크리스튼 위그케이트 맥키넌레슬리 존스 더보기
누적 관객수
515,522 명 (2016.10.22,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역대 박스오피스
홈페이지
ghostbusters.kr




  감자는 이 영화를 지난 주가 되어서야 3D로 감상을 했습니다. <고스트버스터즈>는 원작에 대한 해석의 논란. 원작의 뛰어난 위트를 놓친 것에 대한 실망감 등 2016년에 리부트 된 <고스트버스터즈>에 대한 논란은 원작과의 비교를 통해서 많은 이야기거리를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원작의 중요한 부분들은 잘 살려내고 있었다는 점, 그리고 오마주적인 원작 멤버들의 등장. 여기에 멜리사 맥카시를 중심으로 여자들만으로도 블럭버스터를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해냈다는 것은 영화의 기념비적인 훈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꼭 그런 것들을 제외하더라도, 일단 2016년 버전의 <고스트버스터즈>는 2016년만이 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여줬다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점은 재밌다는 점입니다. 코믹한 면을 잘 살리면서도,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 영화는 분명 만족스러운 리부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 그외 액션부문


2016/11/29 - [영화/해외영화] - 독립 기념일에 펼쳐지는 황당한 약물파티 - 좀비드럭 (The Evil In Us, 2015)


2016/12/01 - [영화/중화권영화] - 월광보합의 세번 째 이야기 - 서유기 3 (대화서유 3 大話西游 3, A Chinese Odyssey3, 2016)


2016/12/02 - [영화/해외영화] - 체코는 그날도 저항하고 있었다. - 앤트로포이드 (Anthropoid, 2016)


2016/12/03 - [영화/해외영화] - 조촐한 전투의 끝을 보여준다. - 사자왕: 거대 전쟁의 시작 (Richard the Lionheart: Rebellion, 2015)


2016/12/03 - [영화/해외영화] - 시걸 할배의 눈물겨운 결투 - 엔드 오브 어 건 (End of a Gun, 2016)


2016/12/03 - [영화/해외영화] - 보잘 것 없는 이야기들의 연속 - 좀비의 습격: 잃어버린 도시 (Another World, 2014)



 ■ 멜로/로맨스 : 선생님의 일기 (Khid thueng withaya, The Teacher's Diary, 2014)

 



선생님의 일기 The Teacher's Diary, 2014 제작

요약
태국 로맨스/멜로, 드라마 2016.11.02 개봉 12세이상관람가 109분
감독
니티왓 다라톤
출연
비 스크릿 위셋케우라일라 분야삭수꼴라왓 까나로스츄티마 티파낫 더보기
누적 관객수
71,247 명 (2016.11.30,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자세히




  혹 태국어에 대한 편견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이 영화는 그러한 편견을 말끔히 없애드릴 것입니다. <선생님의 일기>는 선상학교, 즉 우리로 말한다면, 섬마을 학교 쯤에 해당하는 곳으로 부임한 두 명의 젊은 남녀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먼저 여주인공은 손에 있는 문신을 지우라는 교장 선생님의 뜻을 어기고, 선상 학교로 좌천이 됩니다. 처음에는 열악한 그곳의 환경에 "언제쯤 다시 올라갈 수 있을까?", "지금이라도 잘 못했다고 빌어야 할까?" 등을 고민하는 여주인공.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곳 학생들의 모습에 변화되는 것은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1년 후 같은 곳에 부임하게 된 남주인공은 우연이 여주인공이 남긴 수첩을 발견하게 됩니다. 교사로서 역량이 부족했던 그는 수첩에 적힌 교수방법을 통해서 아이들을 가르치게 됩니다. 그러면서 그녀가 한 다른 일들도 보게 되는 남자. 그는 그러면서 얼굴도 모르는 그녀에게 점점 반하게 됩니다.


  영화는 이렇게 얼굴도 모르는 두 남녀가 서로를 그리워하게 되는 과정을 상당히 애틋하고 달달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갈등을 만드는 요소도 진부하지 않게 잘 이끌고 감으로 인해서, 영화는 로맨스 물로서 괜찮은 재미를 안겨주는 것입니다.

 



 〓 그외 멜로/로맨스


2016/12/02 - [영화/중화권영화] - 10월 5일의 달빛 - 십월초오적월광 (十月初五的月光 Return of the Cuckoo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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